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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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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2. 16:45 문화

너무 오랫만에 따뜻한 하루를 이야기를 전합니다.

벌써 가을입니다.

가을인가 싶으면 아침 저녁엔 겨울처럼 조금 쌀쌀한 감도 듭니다.

ㅎㅎㅎ

올해는 10월부터 추워진다고 하는데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오늘은 따뜻한 하루이야기 "마음을 움직이는 바람"전합니다.

<이미지출처:따뜻한 하루>

마음을 움직이는 바람


어느 스승 아래 제자 둘이 있었습니다.
둘은 서로에게 라이벌 의식이 존재하고 있어서
 사사건건 의견이 충돌하곤 했습니다.

어느 날 한 제자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보며 다른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바람이 부니깐 나뭇가지가 움직이네."

그러나 다른 제자가 정색하며 말했습니다.

 "식물인 나무가 어떻게 혼자서 움직이겠어.
저것은 나무가 아니라 바람이 움직이는 거야."

움직이는 것은 바람이다.
아니다 나뭇가지가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사소하게 시작된 말싸움이
 어느덧 고함을 지르는 큰 싸움으로 발전되었습니다.

마침 그 모습을 바라보던 스승이 조용히 말했습니다.

 "지금 움직이는 것은 바람도 나뭇가지도 아니다.
바람이 불고 있는 곳은 너희의 마음속이고,
움직이고 있는 것은 너희의 마음이다."

스승은 다시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렇게 세차게 움직이는 마음은 너희 마음의
 벽에 부딪혀 상처를 남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가슴에도 멍을 남기는 법이다.
너희의 마음을 그렇게 움직이는 그 바람은
 도대체 어디서 불어오는 것이냐?"

스승의 말을 듣고 깨달은 두 제자는
 서로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다시는 다른 사람의 언행을 함부로
 평가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큰일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신념을 굳게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의지와 신념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무시하고 상처 입히는
 구실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굳건한 의지와 신념을 가지고 있다면
 조금만 주의해서 주변을 바라봐 주십시오.
혹시 그 때문에 상처 입는
 사람은 없는지를 말입니다.


# 오늘의 명언
 눈으로 남을 볼 줄 아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다.
그러나 귀로 남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알고
 머리로는 남의 행복에 대하여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더욱 훌륭한 사람이다.
– 유일한 박사 –

오늘 따뜻한 하루이야기를 읽으면서

혹여나 나도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무시하고 상처를 입히지 않았는지 되돌아보며

나의 생각과 마음과 다르다고 해서 남을 생각지 않고 내뱉였던 말을 한 점을

반성하고 사과를 해 보렵니다.

남의 말을 들어주고 남의 말과 행동으로 함부로 평가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기를 다짐해 봅니다. ㅎㅎ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8. 9. 28. 17:24 문화

추석 연휴를 끝내고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었습니다.

몇일 동안 시댁을 왔다갔다해서 그런지 피로가 쌓여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연휴 마지막, 시댁 가기전에 신랑이 영화 보러 가자고 해서

롯데시네마로 고고!!

'안시성'을 보자고 해서 그게 뭐지 하며~~ 검색을 했더니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만든 실화 영화!!

안시성

2018년 한국영화

감독 : 김광식

출연 :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배성우

설현, 엄태구, 박병은, 오대환

유오성, 성동일, 정은채, 장광

스테파니 리, 신창수, 김욱

-----------------------------------------------------------------------------------

안시성은 서기 645년에 지금의 중국 랴오닝 성 하이청시 남동쪽 인근에서 벌어진 주필산 전투를 거대한 스케일로 그려내면서 이목을 사로잡네요.

당나라 군 20만명과 고구려군 15만명이 드넓은 평원에서 펼쳐 보이는 처절한 전장의 모습은 이전까지 그 어떤 한국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규모를 뽐내죠!

 

 

 

전투씬은 스릴 만점.

주연으로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 역의 조인성씨가 좀 아쉬운 부분은 있었으니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만족!

 

안시성주 양만춘의 대사 중

우리는 물러서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우리는 무릎 꿇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우리는 항복이라는 걸 배우지 못했다!

정말 확~ 제 맘에 꽂혔어요.
 
 천하를 손에 넣으려는 당 태종은 수십만 대군을 동원해 고구려의 변방 안시성을 침공한다.
 20만 당나라 최강 대군 VS 5천명의 안시성 군사들.

 

 

 

 

40배의 전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안시성 성주 양만춘의 전략을 담아낸 전쟁 장면과 부관 배성우의 연기가 이 영화를 잘 살린 것 같다. 부관의 입장에서 양만춘이 좌절할 때도 그를 돕고 굳건히 자리를 버티며 호위해내는 역활을 한 것 같다.

안시성 전투라고 해서 처음에 신랑이 영화보러 가자고해서 그게 뭐지?해서

한번 검색해 보았다.

 

 '안시성 전투'엇인가?

서기 645년, 고구려를 침공한 당 태종과 당의 군대가 고구려의 안시성에서 충돌한 전투이다. 당나라는 고구려의 여러 성을 함락하여 고구려에 많은 피해를 주었지만, 안시성 공략을 실패하여 고구려에서 철수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성전(守城戰)의 교과서적인 전투로 살수대첩과 더불어 중국에 대한 승리로서 자부심의 상징으로 알려진 전투이기도 하다.

'안시성 전투'는 당 태종이 침공한 뒤, 안시성의 성주를 중심으로 안시성 홀로 공격에 맞섰다고 알려져 있으며, 안시성의 공략이 생각외로 오래 걸리자 당 군은 안시성의 성벽보다 토성을 쌓아 공략하려고 했다고 한다. 그렇게 안시성을 압박하고 안시성도 이에 대응하여 하루에도 몇 차례의 교전이 벌어졌다고 한다. 그렇게 진행된 교전 중에 토산을 되려 고구려군이 점령하면서 당 군은 안시성의 공략을 포기하고 돌아가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게 안시성 침공의 실패로 인해 당 군은 모든 병력을 고구려에서 철수, 당 태종은 고구려를 멸망시키지 못하고 고구려 공격을 결국 포기했다고 한다. 그렇게 당 태종이 함락하지 못한 안시성, 그리고 고구려의 위상이 엄청나게 커지게 되었다고 하며, 이 과정에서 당 태종이 한쪽 눈에 화살을 맞았다는 이야기가 내려오기는 하지만, 사실은 알 수 없다고 한다.

*수성전(守城戰) : 성곽에서 적군의 공격을 막기 위한 군사편제, 방어 요령, 방어용 시설등

*살수대첩 : 612년, 상수에서 고구려 장군인 을지문덕 장군의 주도 아래 이루어낸 대첩

 

 

오랫만에 영화를 보러 갔다 왔는데,

2시간 20분정도를 보면서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보고 왔어요.

잇님들도 시간되실 때 한번 최신 영화 실화 '안시성' 보고 오세요^^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8. 7. 30. 20:26 문화

 

종다리마저 비켜가고 폭염은 계속된다.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다보니 24년만의 폭염이라고 했다.

한반도 뿐만 아니라 지구촌에도 날씨는 펄펄 끓고 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지만, 전기요금 걱정으로 낮시간에는 가급적

에어컨을 틀지 않고 저녁시간 가족들이 오는 시간 맞춰서 에어컨을 켠다.

주부들은 매일매일 걱정이기 때문이다.

과연 폭염이 언제까지 가려는지?ㅠㅠㅠ

 

기상청의 폭염 예보시스템 적절한가?

펄펄 끓는 한반도, 펄펄 끓는 지구촌

한반도가 펄펄 끓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의 기온은 올 들어 가장 높은 38℃까지 올라갔다.

1994년 이후 24년 만의 폭염이다. 26일에는 경북 경산(하양 AWS)의 기온이 40.5℃까지 치솟았다.

1942년 8월 1일 대구에서 관측된 공식 역대 최고 기온인 40℃를 넘어서는 기온이다.

올 들어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기온은 39.9℃로 27일 의성에서 관측됐다.

이에 앞서 23일에는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은 29.2℃, 강릉은 31℃를 기록해 기상관측사상 역대 가장 더운 밤으로 기록했다.

 폭염이 진행되고 있어 올여름 폭염 일수가 얼마나 될지, 열대야 일수가 얼마나 될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지만

 올여름 폭염은 이미 역대 최고 폭염으로 기록된 지난 1994년 기록을 넘나들고 있다. 역대 최고 수준이다.

폭염은 한반도뿐만이 아니다.

지난 23일 일본 사이타마현 구마가야시에서는 관측사상 최고기온인 41.1℃가 기록됐고,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 데스밸리 기온은 52℃, 지난 5일 알제리 사하라사막에서는 51.3℃가 기록됐다.

또 스웨덴과 노르웨이, 핀란드 등 북유럽과 그리스 등은 폭염과 산불에 신음하고 있다. 북반구가 폭염에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자료:WMO)

 

기록적인 폭염 예보에 속수무책인 장기전망…코앞에 다가와야 예보

<출처: https://news.v.daum.net/v/20180730140303718>

 

8월까지 폭염이 계속된다고 기상청은 전망한다.

태풍의 ‘코리아 패싱’은 폭염과 무관하지 않다.

최근 한반도에 폭염을 몰고 온 고기압은 태풍의 이동 경로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요소다.

쁘라삐룬, 암필, 종다리 역시 한반도의 고기압을 뚫지 못하고 방향을 틀었다.

 태풍이 더위를 식히기는커녕 태평양의 습기만 밀어올리고 떠난 탓에 한반도는 고온다습한 날씨를 유지하고 있다.

 

올 한해는 더욱 더 건강을 챙기는 해가 되어야겠다.

더위 먹지 않기 위해 물을 많이 드시고,

펄펄 끓는 한반도, 지구촌을 식히기 위해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한 해 인것 같다.

무더운 날씨를 이기기 위해선 나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는 것이 필수!!

잇님들 건강 잘 챙기세요~~~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8. 7. 25. 23:24 문화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됩니다.
하나님의교회 학생부들은 방학을 맞아 캠프활동으로  성경공부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집에 있으면 늦은 시간까지 잔다고 정신 없을텐데 하나님의 교회 중.고등학생들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성경공부 및 학교 다니는 동안에 함께 하지 형제자매간의 친목도모도 하며 매일 바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인성교육에도 앞장섭니다.
이번 창원 하나님의교회에서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방관자는 또 다른 가해자란 주제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을 목격시 망설이지 말고 117로 즉시 신고해야 피해 확산이 생기지 않는다는 교육을 실시 했습니다.
나,나밖에 모르고, 자기 중심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각박한 세상에 우리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인성교육임을 알아야겠습니다.
독립된 생각에 갇혀 있는 우리 아이들~~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교회 학생들은 방학을 맞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약 500명 참석한 가운데 경남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 권재훈 강사님을 초빙해서 '학교 폭력 이해' 주제로 강의를 들으며,
더욱 더 우리들은 하나님의 자녀들로써 선한 행실과 선한 삶을 살도록 힘쓰며, 힘쓸려 다니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지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번 하나님의교회 학생부들은 나보다 타인을 위하고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선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의교회 학생들은 늘 어머니의 사랑으로 친구들을 대하고 있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이번 인성교육을 통해서 학교폭력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선한 삶을 사는 휼륭한 인성을 가진 친구가 되라는 강사님의 조언처럼

더욱 빛날 하나님의교회 학생부들이 되세요~~^^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8. 7. 7. 21:47 문화

오늘 따뜻한 하루에서 따뜻한 글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실천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힘들다고 미루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위해 실천합니다.

따뜻한 하루 1115호 편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때로 믿을 수 없고,
앞뒤가 맞지 않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용서하라.

당신이 친절을 베풀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숨은 의도가 있다고 비난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을 베풀라.

당신이 어떤 일에 성공하면
 몇 명의 가짜 친구와 몇 명의 진짜 적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상처받기 쉬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직하고 솔직하라.

오늘 당신이 하는 좋은 일이
 내일이면 잊혀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일을 하라.

가장 위대한 생각을 하는 위대한 사람일지라도
 가장 작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총에 쓰러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생각을 하라.

사람들은 약자에게 동정을 베풀면서도
 강자만을 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약자를 위해 싸우라.

당신이 몇 년을 걸려 세운 것이
 하룻밤 사이에 무너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라.

당신이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발견하면
 사람들은 질투를 느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화롭고 행복하라.

당신이 가장 최고의 것을 세상과 나누라.
언제나 부족해 보일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것을 세상에 주라.

////////////////////////////////////////////////////////////////////

러시아의 국민 시인 알렉산드르 푸쉬킨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결코 노여워하거나
 슬퍼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수많은 선행이 보답받지 못한다고 해도,
남을 위한 사랑이 핍박받는다고 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 덕분에 이 세상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은 하기 쉽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란 쉽지만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삶의 태도가 바로 세상의 행복을
 만들고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눈으로 남을 볼 줄 아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다.
그러나 귀로 남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알고
 머리로는 남의 행복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더욱 훌륭한 사람이다.
– 유일한 박사 –

남의 말을 경청하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겠네요.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8. 5. 18. 22:07 문화

오늘 메일로 따뜻한 하루에 '행복한 택시기사'라는 마음까지 감동되는 글이 왔습니다.

저도 엄마가 보고 싶고 해서 그런지 이 글이 정말 제 마음에 감동이었습니다.

그래서 잇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올려 봅니다.

 

행복한 택시기사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택시를 기다리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구부정한 허리로 많은 짐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택시가 할머니를 태우고 출발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힘들게 짐을 챙기는 모습에
 결국 택시기사는 짐을 들고 할머니를 따라갔습니다.
도착한 곳은 병원 중환자실이었습니다.

 "우리 아들이 입원했는데 오늘이 생일이라서,
내가 미역국이라도 먹이려고..."

하지만 중환자실에는 외부 음식은 반입금지입니다.
더구나 면회시간에 늦은 할머니는 중환자실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유리창 너머 먼발치에서 아들의 모습을 슬쩍 보고
 눈물만 흘리며 돌아가야 했습니다.

다시 할머니를 버스터미널로 모시는 택시기사는 착잡했습니다.
미터기에 표시된 왕복 택시비는 25,000원.
택시기사는 미터기의 '2'자를 손가락으로
 슬며시 가리고 말했습니다.

 "할머니 택시비가 5,000원 나왔네요."

할머니에게 오천 원짜리 한 장을 받은 택시기사는
 또 할머니의 짐을 들고 버스 매표소까지
 함께 갔습니다.

 "할머니 버스비 저에게 주시면 제가 표 끊어 올 테니까
 여기서 앉아서 기다리세요."

버스표를 산 택시기사는 할머니가 준 돈과 버스표를
 같이 내밀며 능청스럽게 말했습니다.

 "할머니 아침에 구매하신 버스표가 왕복 버스표라네요.
새로 발급받은 이 표 가지고 그냥 타고 가세요."

택시기사에게도 몇 년 전 지병으로 돌아가신 어머님이 계셨습니다.
할머니를 보면서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주머니 속에 꼬깃꼬깃한 오천 원짜리 한 장을 바라보며
 택시기사는 누구보다 행복했습니다.

///////////////////////////////////////////////////////////////////////////////////////////////////////

마음속의 좋은 것은 쓰면 쓸수록 더 빛이 나고
 고귀한 행복이 따라옵니다.

가진 것이 많아도 오히려 더 많은 것은 가지려 하는 사람은
 감사한 마음이 없기에 행복에서 멀리 있습니다.
하지만,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누면서 함께 하는 사람은
 늘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이 가까이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어리석은 자는 멀리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자는 자신의 발치에서 행복을 키워간다.
- 제임스 오펜하임 -

<출처: 따뜻한하루 중에서>

맞는 것 같아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가까이에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남을 위해 봉사를 할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말도

오늘은 문득 생각나네요.

가진 것이 적어도 내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면

이것이 '행복'이 아닐까요!!

오늘하루도 행복하게 잘 보내셨나요~~~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8. 4. 16. 21:02 문화

요즘 하늘을 보면 거의 매일 뿌옇습니다.

환기를 시키고 싶어도 계속 재난 문자 "미세먼지 나쁨" 주의 문자를 받게 됩니다.

파란 하늘이 그리울 정도입니다.

미세먼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잘 챙기는 방법은 없을까요?

<출처: 네이버 캡쳐>

길을 걷다가 문득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보고 싶어 고개를 들어보지만 안타깝게도 숨쉬는 것이 두려울 정도로 뿌옇고 흐린 하늘만 눈에 들어옵니다. 온 대기를 뒤덮은 미세먼지 때문인데요. 뿌연 하늘과 답답한 공기로 인해 봄이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미세먼지, 어떤 물질로 구성돼 있고 얼마나 해로운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미세먼지와 황사 어떻게 다른가요?

미세먼지는 먼지에 여러 종류의 오염물질이 엉겨 붙어 만들어집니다. 암을 유발하기도 하는 미세먼지는 질산염, 암모늄, 황산염 등의 이온 성분과 탄소화합물, 금속 화합물 등으로 이루어지는데요. 봄이면 기승을 부리는 황사가 중국 몽골의 흙먼지를 타고 날아온 자연현상이라면 미세먼지는 자동차나 공장, 가정 등에서 석탄이나 석유가 연소되면서 배출된 인위적인 오염물질입니다. 미세먼지는 우리 몸에 해로운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인체에 가하는 위험성은 매우 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미세먼지는 왜 몸에 해로운가요?

인체가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호흡기, 피부 등에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요. 특히 초미세먼지에 오래 노출될 경우 평소 기관지가 약했던 분들은 기존 질환이 더욱 악화되고 입원까지 이르는 경우가 증가합니다. 또 심장 질환, 순환기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미세먼지에 의해 고혈압,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호흡기가 특히 약한 노인, 어린이, 임산부들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고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노력해야 합니다.

■ 미세먼지 대처하려면? 미세먼지 예방법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미세먼지가 많은 날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외출을 아예 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한데요. 따라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외출 전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양치질이나 구강세정제를 사용해 입안을 깨끗이 헹궈줘야 합니다.

1. 될 수 있으면 창문을 열지 마세요.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창문을 닫아 미세먼지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게 해주세요.

2. 외출할 때에는 모자, 안경,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미세먼지는 두피의 모공을 막아 피지분지와 혈액순환 등 신진대사 기능을 방해하므로 모자를 착용해 두피를 보호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아야 합니다. 눈으로 들어오는 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렌즈 착용보다는 안경 착용을 권장합니다. 일반 마스크가 아닌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분진용 특수 마스크를 착용하시면 후두염, 기관지염 등 질환을 막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물을 수시로 마시세요.
호흡기로 들어간 미세먼지는 목을 잠기게 하고 따갑게 만들며, 심하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셔야 합니다. 물은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나쁜 미세먼지를 걸러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수시로 마셔주세요.

4. 손 씻기, 세안, 양치를 꼼꼼히 하세요.
예민하고 약한 피부의 소유자는 외출 후 곧바로 샤워하고 세안도 더 꼼꼼히 합니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옷으로는 완전히 차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외출 후에는 즉시 깨끗이 샤워해 주세요.

5. 미역, 과일, 채소 등을 섭취하세요.
미역, 과일, 채소에는 미세먼지의 중금속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 있습니다. 녹차를 자주 마셔주는 것도 좋은데, 녹차가 혈액의 수분 함량을 높여 소변을 통해 중금속을 빠르게 배출시키기 때문입니다.

 

인포그랙픽

 

<출처: 삼성병원>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잘 챙기방법를 숙지하면서 물 자주 마시고 외출시에는 마스크 착용하며

외출 후엔 손,발 깨끗히 씻으며 미역,과일,채소를 섭취하여서 건강관리 잘 합시다.

집안은 창문을 가급적 열지 마시고 잠깐 열었다고 하면 물걸레질을 해서 깨끗하게

청소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알고 생활하면 조금이마나마 예방할 수 있으니 실천해서

미세먼지로 인해 건강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해요^^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8. 4. 11. 22:22 문화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패션갤러리존에서 여성 고객이 봄철 화사함을 더해줄 스카프를 고르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어떻게 연출할까


올봄 유행 패턴 ‘꽃무늬’ 의상에 포인트 무늬 크면 화사, 작으면 귀여운 분위기

날 더워지면 헤어밴드로 활용할 수도 내게 어울리는 제품은 작고 말랐다면 트윌리, 스키니 스카프 골격 큰 체형엔 정사각형 스카프 적당피부톤 따라 어울리는 색도 고려해야 꽃샘추위와 이상고온이 되풀이돼 나타나는 환절기. 들쭉날쭉한 날씨에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할지 아침마다 고민되는 시기다. 두껍게 입자니 산들산들 봄기운을 만끽하지 못하는 게 못내 아쉽고, 얇게 입자니 자칫 아침저녁 떨어진 기온에 감기 걸리기 십상이다.

이럴 때 ‘스카프’는 멋스러움과 시크함, 그리고 체온까지 유지시켜 주는 최고의 선택이 된다.

오드리 헵번은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옆으로 살짝 묶어 연출한 쁘띠 스카프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메릴 스트리프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강한 편집장 역을 위해 모노톤 스카프로 시크함을 강조했다. 스카프는 영화 속 여배우들뿐 아니라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하고 싶어 하는 패피(패션피플)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비용이 저렴해 다양한 종류를 구매하기에 부담 없는 데다, 평범한 스타일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특히 환절기에는 목만 잘 감싸줘도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우리 몸은 기초체온이 1℃ 떨어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며 면역세포 생산량은 30%가량이나 줄어들기 때문에 스카프나 손수건을 목에 둘러 목을 따뜻하게 하면 찬 공기가 기관지를 자극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봄 스카프 어떻게 연출할까

봄을 상징하는 패턴은 단연 꽃이다. 동백과 매화를 시작으로 산수유, 유채, 벚꽃, 튤립 등 다양한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봄엔 뭇 여성들의 옷차림에서도 화사한 꽃이 피어날 전망이다. 올봄 여성복의 대표 패턴으로 떠오른 꽃무늬가 곳곳에서 화사하고 대담해졌기 때문이다.

이런 경향은 스카프에서도 마찬가지다. 파스텔톤의 화려한 꽃무늬 스카프에서부터 강렬한 원색이 배색된 다양한 제품들이 매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특히 꽃무늬 스카프는 올봄 유행하는 꽃무늬 옷이 부담스러운 경우 좋은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굳이 비싼 돈 들여 유행에 맞는 꽃무늬 프린트 의상을 장만하기보다는 평소 갖고 있는 단색 의상에 꽃무늬 스카프만 둘러도 올봄 유행을 리드하는 멋쟁이로 거듭날 수 있다. 꽃무늬가 클수록 입체적이고 화사한 무드가 강해지고, 꽃무늬가 작으면 귀엽고 어린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강렬한 원색이 들어간 스카프를 매치했을 때는 스카프에 사용된 색상 중 한 색상을 의상에 적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폭이 좁고 작은 스카프가 유행이다. 손수건 사이즈의 작은 형태인 쁘띠 스카프, 타이 스카프라고도 불리는 넥타이 형태의 얇고 긴 트윌리 스카프가 인기다. 다양한 개성을 드러내는 데 이점이 있는 데다, 한 번 정도 감거나 가볍게 매듭을 묶으면 쉽게 스타일이 완성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같은 스카프지만 계절에 따라서도 여러 가지 분위기를 연출해 볼 수 있다. 날이 더워지면 헤어밴드로 활용해도 좋은데, 머리 위쪽에서 매듭을 지을 경우 보다 활동적이고 편안해 보이고, 매듭이 보이지 않도록 목 뒤쪽으로 놓을 경우 앞머리가 정돈된 깔끔한 느낌을 준다.

◆유행만 좇기보다는 나만의 스타일로

스카프가 오랜 세월 동안 뭇 여성들의 사랑을 받아온 것은 사이즈와 길이, 소재, 패턴 등의 변화를 통해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스카프를 목에 완전히 감으면 깔끔하고 정돈돼 보이고, 어깨에 걸치듯이 매면 여성스러움이 배가된다.

하지만 ‘유행’이라고는 하지만 자신의 키와 체형, 그리고 얼굴색 등을 고려해 연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키가 작고 마른 체형은 트윌리나 스키니 스카프를 짧게 묶어 타이나 리본처럼 연출하면 왜소해 보이는 체구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반대로 골격이 큰 사람은 정사각형 스카프를 숄이나 블라우스처럼 어깨를 감싸듯 연출하면 조금 더 날씬해 보인다. 또 포멀한 스타일에는 단단한 힘이 느껴지는 실크 트윌 소재, 우아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가볍게 흘러내리는 실크 시폰 소재, 캐주얼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부드럽고 탄력 있는 면 실크 혼방 소재 스카프를 매칭하면 좋다.

얼굴이 하얀 편이라면 파스텔 컬러나 핑크, 오렌지 같은 웜톤 컬러를 사용해야 한다. 반면 까무잡잡하다면 그린, 네이비 등 차분한 쿨톤 컬러가 좋다.

<출처: 매일신문 발췌>

 

스카프를 매는 방법이 어려우면 링으로 요렇게 매면 좋을 듯도 하네요.

요즘 날씨가 변덕스러워서 따뜻하면서도 강풍이 부는 날엔 스카프 연출이

딱이죠!!

봄이 가기전에 스카프로 연출해 보시고 봄처녀처럼

봄의 여신이 한번 되어보세요^^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8. 2. 25. 22:22 문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에서 17일 열전 끝에 오늘 폐막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7위로 마무리를 했다.
4년동안 피땀흘린 노력의 댓가가 오늘 결실로 마감을 했다.
4년동안 수고하신 선수들..
모두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7일동안 저녁마다 TV앞에서 경기보는 재미가 솔솔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그렇지만 많은 선수들이 수고하셔서 집집마다 평창동계올림픽 소식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이젠 뭔 재미로 보낼까? ㅎㅎㅎ

4년 후엔 베이징에서 올림픽을 개최한다고 하네요.
2022년... 기대됩니다.
우리 선수들 수고 많이 하셨구요.
몇일동안이라도 푹 쉬시고 충전하세요^^

17일 열전 마감…'미래의 물결'주제로 한류스타 K팝 공연

한국, 금 5, 은 8, 동메달 4개로 종합 7위…종합 1위는 노르웨이

6개 종목서 최다 17개 메달 수확…2022년 대회 개최지는 베이징

(평창=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린 지구촌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가 17일간 이어진 '감동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9일 화려하게 개막했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25일 오후 8시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평창올림픽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92개국, 2천920명이 참가해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뜨거운 메달 레이스를 펼쳤다.

우리나라도 안방 올림픽에 15개 전 종목에 역대 최다인 146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대회 기간 응원을 보내준 국민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의 주인공인 참가국 선수들은 각국 기수가 먼저 들어선 뒤 자유롭게 경기장에 입장해 평창과 강릉, 정선에서 만들어낸 감동과 환희의 장면을 되새기며 각국 선수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이와 함께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과 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 올림픽' 호평을 받았고, 세계 최초의 5G 서비스와 인공지능(AI) 등을 선보여 '스마트 올림픽' 명성을 얻었다.

아울러 남북 분단 상황에서도 테러 없는 최고의 '안전 올림픽'과 철저한 도핑 검사로 어느 대회보다 약물 없는 '클린올림픽'으로 치러졌다.

<출처: 연합뉴스 http://sports.news.naver.com/pc2018/news/read.nhn?oid=001&aid=0009922212>

지금 평창은 축제 분위기이겠죠!

가 보고 싶지만, 집에서 tv를 보면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답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들의 활약에 재미있었고 즐거웠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경기는 컬링이었던 것 같습니다. "영미야,~~~"

연합의 모습이 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8. 2. 19. 23:09 문화
오늘 저녁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男 500m 경기를 보면서 너무 숨 막혔다.

14조에 차민규 선수가 올림픽 신기록을 34초 42 을 내는 순간 금메달이다면 밥 먹다가 소리를 질렀다.

와~~~ 박수 박수!!

근데 16조 노르웨이의 하버드 로렌첸이 선수가 34초 41를 기록했다.

차민규 선수와는 불과 0.01초 앞섰다. 헉~~~

좀 아쉽긴 했지만, 차민규 선수에게 뜨거운 환호성을 날리고 싶다.

너무 너무 잘했어요. 생기기도 정말 잘 생겼고...ㅎㅎ

너무 당당한 모습이 박수를 보냅니다.

역시 멋져요!!

요즘 저녁마다 평창올림픽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대한민국이 금 3, 은 2, 동 2 로 현재 9위라고 합니다.

더욱 더 평창올림픽 관심을 갖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시다.

4년동안 수고하고 애쓴 노력이 좋은 결실로 나올 수 있도록~~~

'2018평창동계올림픽' 오늘 10일차
모든 선수들 응원합니다.
남은 경기동안 힘내시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함께 뛰고 함께 응원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무사히 잘 끝내십시요.
오늘 차민규선수 수고 많았습니다.
posted by 아름드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