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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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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6. 23:12 취미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고 있는데요~
봄이 오면 많이 사용하는 단어인 [경칩(驚蟄)]

오늘이 바로 경칩이라고 하네요^^

이제 겨울잠에서 깨고 봄맞이 준비를 해야겠죠!!


이제 봄이 오니 건강 관리도 해야 되겠다 싶어서...

봄철 건강관리를 위해 섭취하면 좋은 음식에 대해 생각해 볼까해요.

쉽게 우리가 해 먹는 음식, 알고 먹으면 더 좋을 듯 해요.

봄철 좋은 음식들....하면 뭐가 생각나세요?

냉이국,쑥국 등등 봄철 나물들이 생각나요^^

근데 우리가 쉽게 잘 해 먹는 봄철음식들이 많죠?

영양만점인 음식, 우리가 쉽게 접하는 음식

봄철음식으로 강추합니다.

 

*고등어 +김치

등푸른 생선 중에서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고등어는 DHA,EPA등 오메가-3 지방산과 양질의 단백질을 지니고 있다.

김치와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데, 김치가 고등어에 부족한 섬유소와 비타민 C를 보충해주기 때문이다.
묵은지를 넣고 푹 조린 짭조름한 고등어김치찜은 밥 한 그릇과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밑반찬이 된다.

 


*미역

미역은 갈조류 다시마과에 속하는 엽상체 식물이다.
칼륨과 칼슘, 철, 요오드,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역을 고를 땐 짙은 녹색으로 광택이 흐르면서 두껍고 탄력 있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에 데쳐 새콤 달콤한 초고추장 양념으로 무쳐 먹으면 봄철 잃어버리기 쉬운 입맛을 돋워준다.


*돼지고기

한국인의 돼지고기 사랑은 특별하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양 식재료이기 때문이다.
안심과 등심,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살코기 부위에는 비타민 B,단백질 등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구이부터 찜, 수육,산적,조림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되는데, 특히굽지 않고 오랜 시간 삶아 조리는 수육은 잔칫상에 빠지지 않을 정도로 인기 있는 요리다.
담백하게 즐기고 싶다면 삼겹살 대신 기름기 적은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을 추천한다.


*다시마즙

해조류에는 필수 비타민과 무기질은 물론 몸속 중금속과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식이섬유가 가득하다.
특히 다시마를 감싸고 있는 끈적한 성분엔 식이섬유의 일종인 알긴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다시마는 감칠맛을 배가시켜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시마를 즙으로 내어 국물 요리나 재움 요리에 넣으면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밥을 지을 때 밥물 대신 다시마 우린 물을 넣으면 밥의 윤기와 감칠맛을 더해준다.

 

오늘 저녁은 묵은지 고등어조림으로 입맛을 돋구어 보시고,

봄철 화사하게 건강관리 잘 하면서 2018년도를 계획 합시다.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8. 3. 1. 21:18 취미

지난해 2월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대전시 관저동 상공에 둥글고 커다란 달이 떠올랐다. [중앙일보 포토]

 

오는 3월 2일은 정월대보름으로 이날은 새해 첫 가장 큰 보름달을 맞는 날이다.

정월 대보름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월 대보름은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 15일을 말한다.

 

'정월대보름'은 전통적으로 우리 민족은 정월 대보름 아침이 밝으면,
'더위 팔기'가 시작된다. 방법은 마주친 사람의 이름을 급히 부르믄 것이다. 만일 그 사람이 대답하면 바로 내 더위 사가라" "내 더위"등을 외치면 된다.이름이 불린 사람이 만일 미리 눈치를 채고 더위를 사고 싶지 않아 "내 더위 맞더위" 소리치면, 더위를 팔려는 사람이 오히려 더위를 되사게 된다.

이에 우리 민족의 전통 놀이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이 있다.

옛적 어릴 때 동네 어귀에서 친구들이 모여서 논에서 쥐불놀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도심지로 와 보니 그런 놀이는 없고...

다른 친구들은 밥상에 오곡밥을 차리고 산나물을 무쳐 먹기도 합니다.

<이미지출처: http://blog.naver.com/dalseonggun?Redirect=Log&logNo=220639063041>

 

우리 지역에서도 3월2일 정월대보름행사가 있다고 합니다.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3월2일 오후 3시부터 논공읍 달성군민운동장에서 지역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대보름 달맞이 문화제는 군민들과 대구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영화 ‘왕의 남자’에 출연한 권원태 명인의 전통줄타기 공연, 기원제, 9개 읍 ‧ 면 노래자랑, 초청가수 김용임, 김민교, 구나운의 축하공연,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특히, 당일 오후 4시부터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오색소원지로 장식한 지름 8m, 높이 10m의 달집을 태우며, 하이라이트로 불꽃놀이가 10여 분 간 펼쳐져 정월대보름 밤하늘을 아름다운 불꽃으로 수놓게 된다.

이외에도 투호놀이, 쥐불놀이 등 전통 민속체험행사와 밤 ‧ 고구마 구워먹기, 소원지 쓰기, 가훈 써주기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김문오 군수는 “26만 군민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소원을 빌며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 올 한해도 대보름 밝은 기운을 받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8. 2. 18. 00:33 취미
설 잘 보내셨는지요?
전 어제 시댁에서 집에 왔습니다. 설엔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손님 맞이로 바빴습니다. 올해는 큰딸이 함께 있어서 뒤정리 설겆이는 모두 큰딸이 해서 제가 좀 편한 설을 보냈네요. ㅎ
딸은 키워놓으면 이럴 때 엄마가 좋은가봅니다.

이번에 시누이가 시골에서 암소를 잡아서 갈비를 좀 줘서 처음으로 소갈비찜에 도전해 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니 집밥 백종원선생님의 소갈비찜 만들기 방법이 검색되었습니다.

그럼 백종원샘이 알려주는 소갈비찜 만들기 따라해 보겠습니다.

백종원 소갈비찜 만드는 법 

<백종원의 고기용 만능 소스>

고기용 만능 소스 재료 :
진간장 두컵, 설탕 한컵, 맛술 한컵, 물 두컵,
다진마늘 1/2컵, 다진생강 1T, 파 한컵, 참기름 1/3컵


고기용 만능 소스 만드는 법 :
1. 진간장, 설탕, 맛술, 물 을 넣고 섞어주세요
2. 간마늘, 생강, 파를 넣고 저어주다가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주세요
3. 고기용 만능 소스 완성

 
<백종원의 소갈비찜 만들기>

소갈비찜 재료 : 
소갈비 1300g, 양파 반개, 당근 반개, 무 반쪽,
감자 반개, 대파 한단, 홍고추 한개, 청양고추 한개, 표고버섯 네개, 
진간장 한컵, 설탕 한컵, 미림 한컵, 다진대파 한컵, 다진마늘 반컵,
참기름 3T, 생강 1T, 물 두컵


소갈비찜 만들기 : 
1. 소갈비는 찬물에 담궈 반나절정도 핏물을 제거 해주세요
2. 핏물 제거후, 물을 갈아주고 끓는 물에 10분정도 데쳐주세요
3. 불순물을 제거하고 소갈비를 깨끗히 손질해주세요
4. 위에서 만든 고기용 만능소스를 데친 소갈비가 잠길 정도로 넣고 40분간 끓여주세요
5. 감자, 당근, 무를 둥글게 깍아 준비해주세요
6. 양파는 깍아서 준비하고 표고버섯도 준비해주세요
7.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도 썰어주세요
8. 끓은 소갈비에 당근, 무를 넣고, 30분간 끓여주세요
9. 대파, 고추, 양파, 표고버섯을 넣고 약불로 10분간 끓여주세요
-완성-

전 찬물에 4시간정도 담갔다가 냄비에 물을 넣고 끓여서 불순물을 제거 후,
준비한 양념을 넣고 40분정도 끓였습니다.

역시 백종원샘의 만능소스맛은 끝내줍니다.
40분 후 준비한 무,당근,고구마,통마늘를 넣고 20분정도 끓였죠.

완전완전 환상적이게 맛있어요.
울 신랑이 냄새 맡고 주방에 와서 맛보자고 난리법석이였어요.
그래서 10분만 기다려라고 달랜 후,
마지막으로
양파,표고버섯,고추썰인 것을 넣고 국물이 쫄여질때까지 10분만 더 끓였습니다.
 마지막 먹기 전 통깨를 뿌려 완성

내일 오전 첫 작품
소갈비찜을 들고 시댁에서 어른들과 함께 먹으면 끝~~~
기다린 신랑 맛보기

소갈비찜 두조각이랑 고구마~~
소갈비살이 야들야들하답니다.
백종원 샘의 소갈비찜 만들기 따라하기가 성공한 듯 합니다.
내일 시어른께 점수 좀 따겠죠!
백종원선생님,
감사합니데이~~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8. 1. 8. 22:10 취미

신작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 이제야 관람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꼭 봐야 한다고 해서... 시간을 내어 어제 영화보러 갔습니다.

'신과 함께-죄와 벌'

이 작품은 주호민 작가의 유명웹툰이 원작입니다.
(원작과 많이 다르다는 얘기도 전해들었습니다)
저는 일단 원작웹툰을 전혀 보지 않은 관객이라...


저승법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쳐야만 한다.

살인,나태,거짓,불의,배신,폭력,천륜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직업이 소방관인 '김자홍(차태원)'은 죽음을 맞이하고 차사 3인방을 만난다.

'귀인'이라며
그를 7개의 재판을 통해 인간으로 다시 환생시켜 줄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된 자홍...

김차홍역 (차태현)

소방대원으로 한 아이를 살리고 순직한 김자홍.
그는 19년만의 귀인이 되어 데리러 온 삼차사와 함께 저승에서의 49일의 심판을 받게 된다.
7가지 죄악에 대한 심판을 무사히 통과하면  다시 환생할 수 있지만 살아가면서 살인,나태,거짓, 불의,배신,폭력 그리고 천륜이라는 죄악을 하나쯤 저지르지 않은 사람은 없을테니 평범한 인간들이라면 멀쩡한 몸으로 이 지옥들을 통과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19년만에 등장한 정의로운 귀인이라는 자홍의 신분은 48번째 망자를 호위하게 된 강림, 해원맥,덕춘 삼차사에게 자신들 역시 환생할 수 잇는 기회를 코 앞에 가져다 줄 존재이기에 어느때보다 최선을 다하게 된다.
하지만 각각의 지옥의 관문을 통과할 때마다 자홍의 숨겨진 과거가 드러나면서 이들의 임무는 생각만큼 쉽지 않아지고 그의 가족에게 일어난 일로 인해 강림과 두 차사는 이승과 저승 모두에게 예상치 못한 일을 맞이하게 된다.
과연 자홍은 무사히 7개의 지옥의 재판을 통과하고 환생할 수 있을까...

'귀인'이라 분류된 자홍의 재판이 무사히 이뤄지도록 그를 보호/변호/동행하는 저승 삼차사와 죽음 이후 재판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자홍의 이야기입니다.

죽음을 통해 삶을 되돌아보며, 소중하지만 잊고 있었던 것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영화라는 생각이듭니다. 특히나 쉽게 뱉어버린 말, 가벼이 흘려보냈던 순간들을 0.05배속으로 볼 수 있는 영화인 것 같고요.

마지막 지옥으로 나오는 천륜지옥이 가족, 특히 부모와 관련된 죄를 묻는 재판인 만큼 가족적인 메세지도 포함되어 있었다. 


신과함께를 보고 난 후,

지금 내 생활 속에서 무심코 내 뱉는 말,

부모님께 대하는 태도 등 많은 것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7개 죄악을 심판으로 지옥행에 대한 내용이었지만,

현재 우리가 삶을 살고 있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신과함께 추천합니다.

꼭 한번 관람하셔서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면서

말과 행동 하나하나 좋은 모습으로 변화되도록 노력해 봅시다.

 

저 마지막 장면이 너무나 감동입니다.

눈물납니다.ㅠㅠ

제 옆에 있던 분은 남자분인데 훌쩍훌쩍 얼마나 우시던지...

웹툰을 안 보고 오니 더 좋다고들 하더라고요.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7. 12. 30. 22:45 취미
오늘 딸래미가 마트에서 콩나물과 대패삼겹살을 사 왔다.
백종원 콩나물대패삼겹살 요리법을 알려줬다고 검색해서 해 달라고 사 왔다고 했다. ㅎ ㅎ
이런 착한 딸이 있나!

마트에서 오천원 주고 사왔다고~
인터넷  검색. 백종원 콩나물대패삼겹살

먼저,재료를 소개하겠습니다.

그리고 양념장을 만들었다(30분 숙성시간이 필요해서)

양념장 준비하셨죠!

이젠 재료들을 손질하시면 됩니다.
콩나물을 깨끗히 씻어서 먼저 후라이팬에 깔고

양파랑 파를 그 위에 얹습니다.

그 위에 대패삼겹살을 올리고 그 위에 양념장 을 얹어 뚜껑을 덮습니다.

약불로 10분을 끊입니다.
콩나물대패삼겹살은 물을 넣지 않고 야채에서 물이 나옵니다.

10분정도 끊이다보면 대패삼겹살이 노릇노릇해 지면 뚜껑을 열어서 섞어 주시면 됩니다.

짜짠~~~
백종원콩나물대패삼겹살이 완성 되었습니다.
4인가족인 우리저녁 밥상이  완전 국물까지 다 흡입하고 말았습니다.
간단하게 맛난 콩나물대패삼겹살로 오늘 저녁 엄청  먹었습니다.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7. 11. 29. 16:11 취미
매년 이 맘때가 되면 주부들은 걱정이죠?
저도 올해는 그냥 김장 사 먹어야겠다.하고 고추도 안사고 있다가 급히 김장하게 되었네요.
친구가 카톡에 종가집김장 절임배추,양념 포스팅이 있어서 주문을 했엉ᆢ.

얼마를 어떻게 주문 해야 될지 몰라 매년 했던 것처럼 15포기를 주문했더니,
종가집절임배추 30kg
양념장 5.5kg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후 15일후 배송된다고 해서 미리 주문했더니, 어제 드디어 주문한 종가집절임배추랑 양념장이 배달 되었습니다.

아이스박스에 절임배추 3박스(30kg)
양념장 3박스(5.5kg)
한진택배로 잘 배달되었습니다.

올해 배추가 정말 좋더라고요.
비닐로 두번  잘 포장해서 배달 되었습니다.
오늘 드디어 주부들의 걱정꺼리 김장김치를 담갔습니다.

절임배추가 조금 제 입맛에 짜서 어제 한번 더 씻었어요. 절임배추도 한번 안 씻어도 될만큼 깨끗하게 세척했더라고요.

양념도 걸쭉하게  만들고 싶어서 전 고추가루 조금하고 까니리액젓을 조금 더 넣었어요.
경상도 사람들은 김치른 젓갈 냄새가 나야 되서 ㅎㅎ

 드디어 김장이 완료 되어 갑니다.
김장김치 배추도 양념도 잘 어울러져 맛있게 보이죠!
ㅎㅎㅎ
혼자서 올해 김장 4통 완료했어요.

2017년 겨울 저장식, 김장김치 다했어요.
짝짝짝!!

반포기를 한번 더 잘라서 했더니 4통이 되었네요.

요건 양념장이 조금 남아서 겉절이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저녁에는 가족들과 먹을라고 돼지고기 삶고.냉동실에 남아있던 전복도 함께 삶아 보았습니다.
가족들이 저녁에 먹으면 좋아하겠죠?
ㅎㅎ
다른사람들은 15포기 얼마 안하는데 저보고 맨날 호들갑이라고 하는데 저에겐 큰 일입니다. 김장하는게~~
그래도 빨리 끝내서 너무 좋아요.
님들도 김장 했나요?
김장김치로 저녁엔 푸짐하게 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먹어야겠어요.
2017년 김장 계획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또 처음 김장하시는 분들,
종가집절임배추,양념 준비해서 하시면 저처럼 얼마든지 혼자 할 수 있으니 계획해 보세요~^^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7. 11. 25. 23:47 취미
성경 말씀 전도서 3장을 보게 되면,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을 이룰 때가 있나니'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모든 일에 때가 있습니다.
학생은 학생 때 공부해야 되고, 청년은 청년 때 젊은과 포부를 갖고 도전할  때이고...
 우리에겐 때를 밀어야 할 때가 있고~~
ㅎㅎㅎ
왜? 때 밀때를 얘기하냐고요.
때 타월에 이런 문구가 있어서 위의 얘기를 하게 되었네요~^^

모든 일에 때가 있나니~~
때 타월로 한번 밀어보세요^^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7. 11. 17. 22:53 취미
오늘 후배랑 늦은 단풍 구경 하러 현풍 비슬산에 갔었어요. 늦은 단풍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예쁘게 절정을 이루고 있더라고요.

비슬산 오라가는 길.,
너무 이쁘게 단풍이 물들어 있죠!

차를 세워 놓고 같이 걸으면서 산새 구경을 했어요.

비슬산으로 계속 올라가니 요렇게 바위들이 늘어져 있었고 높다랗게 절경을 이룬  바위

지나면서 단풍이 물든 단풍을 손에 지고~
오늘 마지막 비슬산 단풍을 구경하고 내려오니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내려오는 길 큰바위가든에서 순두부찌개를 먹고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내려 왔습니다.
그래서 헤어지기 아쉬워...
또 현풍 테크노폴리스에서  커피한잔 하고 가자고 해서~~
커피명가로 고고!
저번에 현풍 테폴 와서 커피명가에 들렸는데 분위기도 좋고 넓더라고요.

커피명가 입구

커피명가 입구에 2층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2층 가는 중간에 요렇게 앉아 있는 의자가 배치되어 있었어요.

2층이 꽤 넓더라고요.
좌식도 있고 많이 앉을 수 있는 의자들도 있고~~

둘이서 아메리카노랑 말차 라테. 아몬드크라와상을 주문했습니다.

전 요놈...
말차라테. 녹차라테 보다는 진한 맛.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이야기하다가 아이들 올 시간에 집으로 왔어요.
아줌마들의 아지트인가봐요.
커피명가의 아줌마들이 다 모였더라요.
ㅎㅎ
오늘 하루 비슬산 늦은 단풍구경도 하고,
현풍 테폴에서 오후 차 한잔의 여유를 커피명가에서 보내고 좋은 후배랑 즐겁게 보냈으니 오늘 하루는 굿!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7. 11. 5. 21:32 취미
휴일 잘 보내셨나요?
오늘 햇살은 좋은데 날씨가 많이 춥더라고요.
일주일 내내 일한다고 정신없다가 집앞 도로를 제대로 못 봤는데~~~
오늘 운전하면서 단풍이 물든 도로를 달리면 셀카를 찍어 봤어요^^

어둑어둑해지는 저녁이지만,
도로 가로수가 단풍이 들었네요.

멀리 가지 않아도 집앞이나 근처에 나가 보세요?
아름답게 물든 단풍 쉽게 구경할 수 있을겁니다.
휴일 잘 보냈으니
내일부터 일주일  또 신나게 일 해 봅시다.
힘내세요!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7. 10. 31. 23:17 취미

가족愛는 바로 소통입니다.

서로 얘기하고 서로 대화를 많이 나눠야 할 대상이 바로 가족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가족이니까 굳이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은 바로 나의 착각이라는 사실을 요즘 깨닫습니다.

가족愛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가 오늘 행복한 가정 책을 읽다가 가족애소통이라는 코너가 있어서

글을 한번 올립니다.

가족이니까 괜찮다? - 가족에 대한 착각을 깨뜨리자

가족은 나의 일생을 함께하며 내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서로 다른 성별, 서로 다른 나이의 구성원들이 모인 최초의 집단이기에 서로가 진심으로 대하고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어려워지는 관계이기도하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가족에 대한 착각은, 가족관계는 노력을 안 해도 저절로 유지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가족이니까 잘 보일 것도 없고 그저 잇는 그대로 편하게 대하면 된다고 여깁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가족 사이를 갈라놓는 크고 작은 분쟁들이 결국은 서로를 너무 편하게 대했기 때문에 일어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가족이니까 말 안 해도 알겠지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유명한 CM송입니다.

광고 쵸과는 톡톡히 보았지만 이 노래의 가사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습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 해도 상대방의 마음을 100퍼센트 다 알 수는 없으니까요. 가족이니까 말하지 않아도 당연히 알겠지 하는 생각은 정말 큰 착각입니다. 가족의 사랑과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고 입을 꾹 닫아버리는 가정과 그때그때 "사랑해요", "고마워요","미안해요","괜찮아요","잘했어요"등과 같은 말로 마음을 표현하는 가정의 분위기는 사뭇 다를 것입니다.

가족에게 부정적인 표현은 잘하면 긍적적인 표현은 못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말을 듣고 싶어합니다.

 

'꼭 말을 해야 아나?"라는 생각을 가지면 해야 할 말도 안 하고 그냥 넘어갈 수 있으니, 처음엔 쑥스럽더라도 마음에 있는 것을 입 밖으로 소리내어 말하는 습관을 가져봅시다. 가족이기 때문에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다 알아줄 것이라는 기대가 클수록 그에 부응하지 못할 때 실망도 커집니다.

"아내의 마음도 모르면서 남편이라고 할 수 있어?"

"엄마는 내 맘 다 알 거라 믿었어."

"너는 그걸 꼭 말로 해야 알겠어?"

이처럼 원망 섞인 말이 나오는 것은 그만큼 기대가 컸기 때문입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기대를 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가족이라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 분명 있습니다.

뜻하지 않은 갈등이 생겼을 땐 상대방에 대한 자신의 기대치를 융통성 있게 변화시키고 대화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말하지 않고 눈빛만 보아도 통하는 사이가 가족이라지만 많이 표현하고 자주 대화할수록 사랑도, 행복도 커지는 법입니다.

<행복한 가정> 가족愛소통

'가족이니까 괜찮다?-가족에 대한 착각을 깨뜨리자'중에서

가족의 행복은 배려와 사랑입니다.

가족愛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이해하고 노력하며 서로에 대해

잘 알고 대화를 많이해야만 사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대화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루나 일주일에 2회정도를 가족모임이나 차를 함께 마시는 시간을 정하는 것도 좋더라고요. 저희 집에서도 10시~10시30분정도는 아이들과 장난도치고 하루동안에 있었던 이야기도하며 TV속에서 나오는 것을 통해서 서로 토론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이해폭이 정말 넓어졌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노력이 필요한데, 그것이 가장인  아버지가 하는 것이 정말 좋더라고요.

한 번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서로 노력도 해 보시고요~

오늘 행복한가정을 위한 TIP 하나 제가 드렸죠!

가족이니깐 이해하겠지. 란 착각을 깨뜨려봅시다.

 

posted by 아름드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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