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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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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15. 10. 16. 09:11 믿음

<이미지 출처;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주문하신 커피 나오셨습니다","사이즈가 없으시네요","포장이세요?"

음식점 또는 옷 가게 등에서 흔히 듣는 말들이다. 점원들이 손님을 응대할 때 주로 사용하는 이 표현들은 사실 잘못된 언어 습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다.
"커피 나오셨습니다"라고 외치는 카페의 점원의 정겨운 어투가 얼핏 듣기엔 손님을 존중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이 표현에는 중대한 문법적 오류가 있다. 점원은 아주 친절하게 손님이 아닌 '사물'을 존대하고 있다.

국립국어원 '표준 언어 예절'에 따르면 '커피 나오셨습니다','사이즈가 없으시네요','포장이세요?'등은 사물을 존대하는 잘못된 표현이다. 한국어는 문법적 특성상 사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개념이 아니므로 높임의 대상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커피 나왔습니다','사이즈가 없습니다,포장해드릴까요?'가 올바른 표현이다.

이러한 언어 현상을 바라보면 오늘날 수많은 교회들이 범하고 있는 커다란 오류를 떠올릴 수 있다. 높여야 할 대상이 아닌 엉뚱한 대상을 아무 거리낌 없이 존대하는 것처럼, 교회 안에서도 하나님이 아닌 다른 대상을 높이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교회에서 예수님의 탄생일로 지키고 있는 크리스마스의 기원은 태양신 미트라의 축일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교회에서 숭배하고 있는 십자가는 고대 바벨론의 '담무스'신 숭배 사상에서 기인한 것이다.

가톨릭의 마리아상 숭배, 성인 숭배, 유물 숭배 등도 마찬가지다. 모두 하나님을 경배한다는 그럴듯한 목적을 내걸고 있지만, 그 속에는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하나님이 없다. '손님'이 아닌 '커피'를 높이는 엉터리 표현처럼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높이고 하나님을 우상보다 못한 분으로 철저히 전락시키고 있을 뿐이다.

일부 유통업계에서는 사물을 존대하는 엉터리 표현을 정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언중들에게 한번 뿌리내린 언어 습관이 쉽게 고쳐지지는 않을 들하다. 여전히 카페에서는 커피가, 옷 가게에서는 사이즈가 존대받고 있다. 무엇보다 슬픈 것은 교회에서 하나님이 존대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겔 8장 14~18절.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북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거기 여인들이 앉아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더라 ... 너는 또 이보다 더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보니 여호와의 전 문 앞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이십오 인이 여호와의 전을 등지고 낯을 동으로 향하여 동방 태양에 경배하더라 ... 그러므로 나도 분노로 갚아 아껴 보지 아니하고 긍휼으 베풀지도 아니하리니 그들이 큰 소리로 내 귀에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출처;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커피 나오셨습니다' 하며 사물을 높이는 엉터리 표현처럼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높이고 하나님을 우상보다 못한 사람들이 있다. 이제는 그 표현을 정정할 때이다.

하나님의 전에서 하나님을 경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교회 성경을 살피며
성경이 증거하는 구원자이신
성령과신부되신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를
섬기고 경배합니다.
하나님의 전에서 크리스마스를 지키는 것은 태양신을 숭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를 믿으며 안식일,유월절등 하나님의 절기를 지킵니다.


posted by 아름드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