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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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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29. 22:22 문화
진실한 마음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과 남편 앨버트 공이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하게 되었습니다.
화가 난 앨버트 공은 급기야 문을 잠그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버리게 됩니다.
미안한 마음이 든 빅토리아 여왕은
남편에게 사과하기로 하고 남편의 방문을 두드렸습니다.

"누구요?"
"영국의 여왕입니다."
"..."

또다시 문들 두드리는 빅토리아 여왕
"누구요?"
"영국의 여왕입니다."
"..."

대답조차 하지 않는 남편의 태도에
화가 난 빅토리아 여왕은 집무실로 돌아갔습니다.
집무실에서 한참을 고민한 빅토리아 여왕,
무엇인가 결심한 듯 다시 남편의 방 앞으로 돌아가 문들 두드렸습니다.

"누구요?"
"당신의 아내입니다."
그러자 방문이 열렸습니다.

앨버트 공은 빅토리아 여왕이
'한 나라의 여왕'에서 '한 남자의 아내'로 돌아가
자신을 대할 때 비로소 존중한다는 것을 느낀 것입니다.



상대방을 대하는 데 있어 진심을 담은 것과 담지 않은 것에
과연 차이가 있을까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진심을 담아 이야기하면 같은 상황에서도
전혀 다른 말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같은 말을 한다 해도
진심을 담은 것과 담지 않은 것에 큰 차이가 납니다.

말, 진심을 담아야만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안쪽에만 달려 있다.
- 게오르크 헤겔 -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5. 9. 27. 23:55 믿음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9월호에 「마음 빚기」 포토 에세이를 보고 엄마 생각이 났어요.
추석 명절이면 자식들 온다고 늘상 막내인 저랑 송편을 빚던 어린 시절.
그러나 이젠 엄마는 안 계십니다.



님들도 생각나시지요?
어린 시절 엄마가 만들어 주셨던 송편~
오늘은 추석입니다.
송편들 많이 드셨나요?

「마음 빚기」

가족과 마루에 오손도손 앉아
송편을 빚습니다.
솜씨 좋은 어머니 따라서
반죽 한 점 떼어 깨 설탕 넣고
조물조물 만지니
하나둘 완성품이 쌓여갑니다.
송편을 빚듯
내 마음도 예쁘게 빚어져갑니다.

출처;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9월호

맛있는 송편을 빚으며 예쁘게 만들어야지
했듯이
우리 마음도 예쁘거 빚어
예쁜 열매들로 가득 시온 가운데
채워 엘로힘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요^^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4. 12. 4. 08:30 문화
이제 2014년도 27일이 남았네요.
얼마 남지 않으니 후회도 있고 좀 더 잘 할걸?
하는 생각을 갖게 되네요~

좀 있으면 망년회라 기분도 들뜨지만..
조금 센치해지는것 같기도 해요.
역시 나이 한살 먹는건 슬픈일인듯 ㅠㅠ

암튼 좋은 글귀를 읽는 게 좋은듯 싶어서..
올립니다.

 

○ 친구일수록 예의를 갖추어라 ○

 

우리는 친구를 가장 편안한 자세로 대한다

친구라는 이유로 특별하게 대할 마음도 느끼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는 나를 당연히 사랑해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그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왜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인색하고

그들의 관심과 사랑을 당연하게 여기는 걸까?

커피를 가져다주는 레스토랑 종업원에게는 예릐 바르게 행동하면서 왜 가장 친한 친구에게는

기분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미소조차 보여주지 않는 걸까?

 

○ 베풀어라 ○

 

자신이 받는 것으로 영예를 누린 사람은 없다

영예는 남에게 준 것에 대한 보상이다

-캘빈 클리지-

 

 


자기만 챙기기에도 벅찬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틈을 내어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을 보면 존경스럽다

기꺼이 남을 돕고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그들을 보면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어떤 난관도 뛰어넘을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누구나 남들 보다 더 잘살고 싶으건 당연한 욕심인것 같아요

그래도 조금씩만 베푼다면 지금보다 훨씬더 행복한 세상이 될듯 싶어요

우선 나부터 실천해야 겠어요~~~~!!

-마음에 감동을 주는 글-
 
posted by 아름드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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