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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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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25. 21:00 문화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얼음 무지개'가 검색 되기에 완전 멋진 모습이라서

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해를 품은 ‘얼음 무지개’…극한의 추위가 만든 장관

 

<출처:나우뉴스 '얼음 무지개>

영하 35℃의 극한 추위 속에서 뜨거운 물로 만든 일명 ‘얼음 무지개’의 아름다운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캐나다북극권 지역인 팡니르퉁(Pangnirtung)에 거주하는 사진작가 마이클 데이비스는 그의 친구와 함께 환상적인 얼음무지개를 찍는데 성공했다.

기온이 최저 영하 35℃까지 떨어지는 지역에 들어선 데이비스와 그의 친구는 물이 차가운 공기를 만나면 바로 얼어버리는 모습을 목격한 뒤 이 이벤트를 계획했다.

데이비스는 석양을 배경으로, 보온병에 담긴 뜨거운 물을 공중에 흩뿌렸고, 극저온의 차가운 공기와 만난 물은 보온병 밖으로 떨어지자마자 얼어버렸다.

   마치 무지개처럼 아치형을 그리며 그 자리에서 얼어버린 뜨거운 물은 지는 해와 함께 멋진 작품으로 다시 태어났다.

팡니르퉁 지역에서 10년간 거주한 마이클은 “이 지역은 겨울이 되면 기온이 영하 25℃~35℃까지 내려간다. 또 하루 중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정도만 햇볕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캐나다 북극권 지역 내에서도 매우 추운 곳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얼음 무지개 속 불타는 무지개 재조명 "행운을 주는…"

 

<출처:스포츠서울 '불타는 무지개'>

[스포츠서울] 영화 35도에서 만들어낸 '얼음 무지개'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불타는 무지개' 또한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일리노이주 벨빌에 사는 베키 본 더닝이라는 여성이 아프리카 자메이카에서 촬영한 놀라운 사진을 공개했다.

베키는 최근 자메이카의 유명 휴양지 오초 리오스에서 '불타는 무지개'를 발견했다.

그는 우연히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평생 보기 힘든 아름다운 광경을 목격했다. 폭풍 구름 사이로 무지개 빛 구름이 일어나더니 하늘을 현란하게 수놓았다.

더닝은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자신이 찍은 사진을 텔레비전 방송사가 운영하는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소개했고 이 사진은 수많은 누리꾼들에게 "행운을 주는 구름이다"라는 반응을 얻었다.

불타는 무지개는 5400여m 상공의 구름 속 육각형 얼음에 태양빛이 통과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한편, 이 무지개는 지난 2006년 불타는 무지개(fire rainbow)로 명명됐다.

완전 장관이지요^^

'얼음 무지개' 와 '불타는 무지개'

이름까지 멋져요 ㅎㅎ

posted by 아름드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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