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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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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8. 10:02 여행
아직 여름휴가를 안 가셨다면, 대구 근교 청도여행을 추천합니다.
맑고 청청한 청도,
저도 처음 갔지만 청도 매력에 푹 빠졌어요.
ㅎㅎ
청도 레일바이크를 타고 청도 여행 2탄으로 와인터널로 향했습니다.
우리 차 내비게이션이 말썽이라 한바퀴 돌았지만, 청도 와인터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가는 길에 표지판이 더 있었으면 좋긴 한데
드디어 입구가 보이더라고요.
주차장에 차도 많아서 한 5분정도를 기다렸다가 주차 후 300m정도 걸어서 올라가야 합니다.
가는 길에 청도 복숭아랑 감식초를 판매하는 매장들이 늘어서 있어서 청도의 특산물인지 쉽게 알 수 있어요.
청도 와인터널 입구에 도착!

 

'꿈이 숙성되는 와인터널'이라는 글귀와 함께 와인병이 우둑 서 있어요.
그리고 옛적에 탄광이었던 곳이라 입구에 철길이 있었어요.

딸래미가 걸어가고 신랑은 입구에 서서 우리를 기다리고 폼 잡고 있네요^^

입구에 요렇게 장식이 되어 있어서.

와인 판매장들이 늘어서 있어요.

벽쪽엔 와인 장식으로~~

다른 벽쪽엔 잠깐 쉬면서 와인을 드시는 분들도 있고 쉬는 분들도 있고,

우리도 장식되어 있는 곳에서 아빠랑 딸이랑 기념사진 한장.
찰깍~~

이까지가 무료,
진짜는 거기 보이는 와인부터예요^^

근데 입장료가 있어서 우린 요까지만~~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입장하셔서 보셔도 좋을 듯 해요.
청도와인터널에서 나와 복숭아매장에서 복숭아 두 박스랑 감식초 하나 사서 집으로 왔어요.
오는 길에 신세계백화점에 들려 장을 봐서~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7. 8. 6. 12:12 여행
이번 여름휴가는 경북 영주에 위치한 무섬마을로 갈려고 했는데, 무산되고 대구에서 가까운 청도로 변경했어요.
저번에 청도프로방스 동화마을빛축제에 갔다 기억을 떠 올리며 청도여행 고고!

청도는 산으로 둘러 있고, 오늘 가면서 알게 되었는데 새마을운동 발상지가 바로 청도래요.
그래서 새마을로가 있더라고.
청도 레일바이크 타러 가는 길에 산위에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라고 있더라고요.
청도하면 복숭아랑 감이 많죠?
가는 도로변에 복숭아를 많이 팔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하고~~~
청도 레일바이크를 네이게이션을 치고 가는데 잘못 길을 알려줘서 한바퀴 돌다가 도착~  ㅎㅎ

아이들이 좋아하게 요렇게 입구에 다리가 있네요.
청도하면 소싸움이 생각나죠?
그래서 청도 캐릭터 소가 레일바이크 타는 모습으로 디자인했네요~

우리 부부는 청도레일바이크 왔다는 기념으로 한컷

청도 레일바이크 매표소
MTB자전거,캠핑존도 있네요.

청도레일바이크 4인승 가격은 25,000원

청도레일바이크 찿아 오시는 길.

레일바이크 왕복시간 기준이 40~50분이더라고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지 않았어요.
더울까 심히 걱정 되었는데~

청도레일바이크를 타니 정말 시원했어요.
앞에는 신랑이랑 딸이 타고 난 뒤쪽~~
둘이서 얼마나 페달을 잘 밟던지  ㅎ
넘 신나서 "오빠, 달려!"
하니 정말 신나게 밟고 얼마나 빨리 가던지~

청도 레일바이크를 신나게 타고 나와서
아빠랑 딸래미가 기념 사진 한컷!

신나게 한시간 정도 청도 레일바이크 코스 완주하고 왔어요.
다음 장소는 와인터널로 이동합니다.
잠시 후 봐요^^

올 여름 휴가지 아직 안 다녀 오셨다면 청도여행 계획 세워 보세요~

posted by 아름드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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