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8. 21:52
맛집
오늘 정말 오랜만에 '롯데리아'에 들렸습니다.
아이들이 다 크다보니 우리끼리 롯데리아 간다는 것은
정말 더물더라고요.
남편이 오늘따라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해서 집에 오는
길에 롯데리아에 들렸습니다.
ㅎㅎㅎ
근데, 맨날 먹던 것이 불고기버거라서 남편은 불고기버거를
사오라는 것입니다.
너무 촌스럽죠!!!
전 저번에 헌혈한 후 받은 햄버거세트 쿠폰이 있어서
치킨버드세트를 사 왔습니다.
남편이 퇴근해 오자마자 좋아라하며~~~~
햄버거를 열어 보더라고요. ㅎㅎ
너무 소박하죠?
불고기버거랑 치킨버거세트를 사가지고 왔어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롯데리아 치킨버거
와~~~ 먹음직스러운 불고기버거
오랜만에 햄버거를 먹으니 정말 꿀맛이네요.
이것으로도 행복을 느끼는 것을 보니
우리는 정말 소박한 부부인 것 같아요^^
오늘 저녁은 햄버거로 떼우자고 하니,
이건 간식이라고 하네요 ㅠㅠㅠ
그후 저녁밥을 또 한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
ㅎㅎㅎ
역시 우리집은 먹보들이 모여 사는 곳!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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