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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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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에 해당되는 글 1

  1. 2018.01.26 [국내,해외] 삼한사온(三寒四溫) 혹독한 겨울날씨'으~ 춥다.'14
2018. 1. 26. 22:41 여행

이번주 내내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서울은 영하 -17도~-20도, 여기 대구도 영하 11~ 12도...

이런 날씨가 어디서 왔는고?

주말인 내일도 계속해서 날씨가 영하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모두들 꽁꽁 얼어 붙은 날씨 속에서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내일의 주말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그 밖의 지역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측했다.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4도∼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영상 5도로 예보됐다. 영하 24도는 강원 철원의 예상 기온이다.

추위에 강풍이 이어지면서 미세먼지는 자취를 감추겠다.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2m, 동해 앞바다 1.5∼3m로 일겠다.

당분간 모든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국내만 이렇게 추운가? 해외는 어떤가해서 검색을 해 보니~~~ ㅠㅠ

카자흐스탄 날씨가 너무 추워서 동사된 짐승들도 있다고 합니다.

[해외]카자흐스탄 날씨 '영하 56도'한파에 앞다리 든 채로 꽁꽁 얼어붙어 동사한 토끼


<출처: http://www.insight.co.kr/>


그 말마따나 며칠 전 잠깐 포근했던 날씨가 지나고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16.9도까지 떨어졌다.

영하 10도로만 떨어져도 사람들은 얼굴이 뜯겨 나갈 것 같은 추위를 느낀다.

그런데 지금보다 무려 3배가 더 춥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하 56도까지 떨어진 날씨에 꽁꽁 얼어붙어 동사한 토끼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토끼는 울타리를 넘어가려던 모습 그대로 딱딱하게 굳어있다.

바깥 날씨를 견디지 못하고 의식할 틈도 없이 꽁꽁 얼어붙어 버린 것이다.

마치 박제된 듯한 토끼의 모습은 카자흐스탄에 불어닥친 강추위가 얼마나 심각한지 가늠하게 한다.

추위 속에 죽어가는 것은 토끼뿐만이 아니다. 추위를 피해 어딘가로 향하고 있던 강아지는 그대로 눈 속에 파묻혀 죽음을 맞이했다.

동물 구조 단체는 "끔찍한 추위에서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자원봉사자들과 24시간 바깥을 돌아다니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동물들을 찾아다니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들어 카자흐스탄은 영하 4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동물뿐 아니라 사람들도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일이 속출하면서 정부와 경찰 당국은 동사 등 혹한 피해 예방책을 강화하고 있다.

<출처:인사이트>

전 세계가 기후 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요 나가실때 마스크와 장갑 꼭 끼고 다니시고,

집에 들어오면 깨끗하게 손발을 씻으시길 바랍니다.

혹독한 겨울 날씨 속에서도 웃음 잃지 않고,

하루하루 건강하게 살아갑시다!!


 

posted by 아름드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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