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9. 22:33
문화
오늘 복효근 시인의 <상처에 대하여> 시를 읽으면서 공감을 느껴서
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올립니다.
'잘 익은 상처에선 꽃향기가 난다'
-복효근 시인의 <상처에 대하여>에서 -
상처는 고난의 흔적입니다.
나를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고난을 잘 이겨낸다면
그로 인한 상처는 꽃처럼 아름답게 기억될 것입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상처를 준다고 해서 힘들어하거나 그를 미워하기 보다
그것을 이겨내면 정말 좋은 결과가 오며
또한 상처를 이겨낸 후엔 더 아름다운 꽃향기가 나타난다니...
상처는 좋은 고난이며 고난의 흔적으로 여기며
이겨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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