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다리마저 비켜가고 폭염은 계속된다.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다보니 24년만의 폭염이라고 했다.
한반도 뿐만 아니라 지구촌에도 날씨는 펄펄 끓고 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지만, 전기요금 걱정으로 낮시간에는 가급적
에어컨을 틀지 않고 저녁시간 가족들이 오는 시간 맞춰서 에어컨을 켠다.
주부들은 매일매일 걱정이기 때문이다.
과연 폭염이 언제까지 가려는지?ㅠㅠㅠ
기상청의 폭염 예보시스템 적절한가?
● 펄펄 끓는 한반도, 펄펄 끓는 지구촌
한반도가 펄펄 끓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의 기온은 올 들어 가장 높은 38℃까지 올라갔다.
1994년 이후 24년 만의 폭염이다. 26일에는 경북 경산(하양 AWS)의 기온이 40.5℃까지 치솟았다.
1942년 8월 1일 대구에서 관측된 공식 역대 최고 기온인 40℃를 넘어서는 기온이다.
올 들어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기온은 39.9℃로 27일 의성에서 관측됐다.
이에 앞서 23일에는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은 29.2℃, 강릉은 31℃를 기록해 기상관측사상 역대 가장 더운 밤으로 기록했다.
폭염이 진행되고 있어 올여름 폭염 일수가 얼마나 될지, 열대야 일수가 얼마나 될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지만
올여름 폭염은 이미 역대 최고 폭염으로 기록된 지난 1994년 기록을 넘나들고 있다. 역대 최고 수준이다.
폭염은 한반도뿐만이 아니다.
지난 23일 일본 사이타마현 구마가야시에서는 관측사상 최고기온인 41.1℃가 기록됐고,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 데스밸리 기온은 52℃, 지난 5일 알제리 사하라사막에서는 51.3℃가 기록됐다.
또 스웨덴과 노르웨이, 핀란드 등 북유럽과 그리스 등은 폭염과 산불에 신음하고 있다. 북반구가 폭염에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자료:WMO)
● 기록적인 폭염 예보에 속수무책인 장기전망…코앞에 다가와야 예보
<출처: https://news.v.daum.net/v/20180730140303718>
8월까지 폭염이 계속된다고 기상청은 전망한다.
태풍의 ‘코리아 패싱’은 폭염과 무관하지 않다.
최근 한반도에 폭염을 몰고 온 고기압은 태풍의 이동 경로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요소다.
쁘라삐룬, 암필, 종다리 역시 한반도의 고기압을 뚫지 못하고 방향을 틀었다.
태풍이 더위를 식히기는커녕 태평양의 습기만 밀어올리고 떠난 탓에 한반도는 고온다습한 날씨를 유지하고 있다.
올 한해는 더욱 더 건강을 챙기는 해가 되어야겠다.
더위 먹지 않기 위해 물을 많이 드시고,
펄펄 끓는 한반도, 지구촌을 식히기 위해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한 해 인것 같다.
무더운 날씨를 이기기 위해선 나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는 것이 필수!!
잇님들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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