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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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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8. 22:07 문화

오늘 메일로 따뜻한 하루에 '행복한 택시기사'라는 마음까지 감동되는 글이 왔습니다.

저도 엄마가 보고 싶고 해서 그런지 이 글이 정말 제 마음에 감동이었습니다.

그래서 잇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올려 봅니다.

 

행복한 택시기사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택시를 기다리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구부정한 허리로 많은 짐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택시가 할머니를 태우고 출발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힘들게 짐을 챙기는 모습에
 결국 택시기사는 짐을 들고 할머니를 따라갔습니다.
도착한 곳은 병원 중환자실이었습니다.

 "우리 아들이 입원했는데 오늘이 생일이라서,
내가 미역국이라도 먹이려고..."

하지만 중환자실에는 외부 음식은 반입금지입니다.
더구나 면회시간에 늦은 할머니는 중환자실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유리창 너머 먼발치에서 아들의 모습을 슬쩍 보고
 눈물만 흘리며 돌아가야 했습니다.

다시 할머니를 버스터미널로 모시는 택시기사는 착잡했습니다.
미터기에 표시된 왕복 택시비는 25,000원.
택시기사는 미터기의 '2'자를 손가락으로
 슬며시 가리고 말했습니다.

 "할머니 택시비가 5,000원 나왔네요."

할머니에게 오천 원짜리 한 장을 받은 택시기사는
 또 할머니의 짐을 들고 버스 매표소까지
 함께 갔습니다.

 "할머니 버스비 저에게 주시면 제가 표 끊어 올 테니까
 여기서 앉아서 기다리세요."

버스표를 산 택시기사는 할머니가 준 돈과 버스표를
 같이 내밀며 능청스럽게 말했습니다.

 "할머니 아침에 구매하신 버스표가 왕복 버스표라네요.
새로 발급받은 이 표 가지고 그냥 타고 가세요."

택시기사에게도 몇 년 전 지병으로 돌아가신 어머님이 계셨습니다.
할머니를 보면서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주머니 속에 꼬깃꼬깃한 오천 원짜리 한 장을 바라보며
 택시기사는 누구보다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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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 좋은 것은 쓰면 쓸수록 더 빛이 나고
 고귀한 행복이 따라옵니다.

가진 것이 많아도 오히려 더 많은 것은 가지려 하는 사람은
 감사한 마음이 없기에 행복에서 멀리 있습니다.
하지만,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누면서 함께 하는 사람은
 늘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이 가까이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어리석은 자는 멀리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자는 자신의 발치에서 행복을 키워간다.
- 제임스 오펜하임 -

<출처: 따뜻한하루 중에서>

맞는 것 같아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가까이에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남을 위해 봉사를 할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말도

오늘은 문득 생각나네요.

가진 것이 적어도 내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면

이것이 '행복'이 아닐까요!!

오늘하루도 행복하게 잘 보내셨나요~~~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8. 5. 15. 22:23 여행

얼마 전 티비를 보는데 봉화에 백두대간수목원이 개관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니...

정말 많은 취재진들이 와서 개관식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공휴일날 아이들이랑 구경갈려고 미리 검색을 해서 올려 봅니다.

명칭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네요~~

<이미지출처:경상북도 공식블로그/ 두드림>

<이미지출처:경상북도 공식블로그/ 두드림>

<이미지출처:경상북도 공식블로그/ 두드림>

<이미지출처:경상북도 공식블로그/ 두드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백두산 호랑이 두마리를 만날 수 있대요.

완전 용맹한 백두산 호랑이~~~

정말 보고 싶네요.

더 날씨가 더워지기 전에 아이들이랑 꼭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담주 22일날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다녀와서 후기를 한번 올리겠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은 연휴때 계획을 한번 해 보세요~~

푸르른 수목원도 구경하고 백두산 호랑이도 보면 너무너무 좋을 듯 합니다^^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8. 5. 9. 22:31 믿음

어머니 하나님(God the Mother). 스페인어로는 ‘Dios Madre’, 독일어로는 ‘Gottmutter’ 힌디어로는 ‘माता परमेश्वर’ 라고 읽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머니 하나님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낯선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전혀 낯설어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남성과 여성 즉 양성(兩性)의 존재 이유를 통해,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쉽게 발견하고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머니 하나님을 알려주는 남성과 여성의 존재

 

1960년대에 이르러 몇몇 생물학자들이 ‘왜?’라는 질문을 던지기 전까지 양성의 존재는 참으로 오랫동안 너무도 당연한 현상으로 간주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의 생명체가 남성과 여성, 두 가지 성으로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부터는 성의 존재 이유에 대해 생물학자들의 수많은 논문과 이론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1982년 캐나다의 진화생물학자 벨(Graham Bell)의 단언과 같이 성의 존재 문제는 생물학 문제 중 단연 ‘여왕’이 되었다(이화여대 최재천 교수의 칼럼 인용).

대부분의 생명체가 남성과 여성, 두 가지 성별을 가지는 것은 어찌 보면 참 불가사의하다. 양성(兩性)은 번식에 있어서 단성(單性)에 비해 여러모로 불리하기 때문이다.

양성을 가진 생명체들은 자손번식을 위해 수많은 단계들을 거쳐야 한다. 학자들은 이러한 단계들을 ‘성의 생태적 비용’이라고 부른다.

때로는 번식을 위해 생명이라는 값비싼 대가를 치르기도 한다. 번식을 위한 장식 깃털은 포식자들로부터 도망치기에 불리하게 만들고

노랫소리는 포식자들을 불러 목숨까지 위협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생명체는 남성과 여성으로 존재하고 있는가? 또한 양성의 존재가 진화의 결과라면 3가지 성으로 진화한 생물도 있어야 하고,

 4가지 성으로 진화한 생물도 있어야 하는데 왜 남성과 여성, 즉 양성으로만 존재하는가?

여러 생물학자들이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이론은 존재하지 않는다.

 

양성(兩性)의 존재를 통해 깨닫는 하나님의 형상


한 쌍의 꾀꼬리가 육추하는 모습.


놀랍게도 성경은 이 문제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창조주의 뜻을 담아 창조하셨다고 하셨다(요한계시록 4:11).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알게 하기 위해 남성과 여성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26~27)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사람이 ‘남자’와 ‘여자’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남성적 형상의 하나님과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하나님의 신성은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만물 속에 담아 보여주셨다.

 

하나님을 알만 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로마서 1:19~20)

하늘의 새도, 물속의 물고기도, 들판의 짐승들도 모두 양성으로 존재한다. 그 이유는 창조주 하나님께도 남성적 형상과 여성적 형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남성적 형상의 하나님을 성경은 ‘아버지’라고 알려주고 있다. 그렇다면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을 어떻게 불러야 할까?

당연히 어머니 하나님이다. 사도 바울은 어머니 하나님 존재를 분명히 밝히고 있다.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26)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

 

생명체가 남성과 여성, 두 가지 성으로 존재하는 것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의 신성을 분명히 알게끔 하는 증거다.

수많은 생명체 중 오직 인류에게만 주변 세계를 깨달을 수 있는 ‘지각’이라는 선물이 주어졌다.

1960년대 이후에야 비로소 남성과 여성의 존재 이유에 대한 질문이 던져졌다.

지금이 바로 아버지와 어머니로 존재하는 하나님의 신성을 바로 알고 깨달아야 할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성령(아버지 하나님)과 신부(어머니 하나님)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17)

날마다 우리에게 당신의 신성을 보여주신 엘로힘 하나님 즉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생명수를 받으러 오라고 부르신다.

<출처:패스티브닷컴 https://pasteve.com/god-the-mother/>

만물을 통해서도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어머니의 존재가 있어야 하듯,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영생을 주실 어머니하나님이 존재하심을 깨닫고

어머니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하나님의교회에 오셔서

영생 얻고 천국에 들어가는 자녀들이 꼭 됩시다.


posted by 아름드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