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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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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29. 23:33 문화

 

맡기는 삶

 

 

 어떤 농부가 큰 맘을 먹고 재산의 반을 처분해 말 한 필을 샀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얼마 되지 않아 도망을 갔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농부를 위로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찌 이런 불행한 일이 또 있을 수 있습니까"
 "정말 안 됐습니다. 말이 도망을 치다니요 돈 아까워 어찌한답니까"

그러자 농부는 너무도 태연하게 대답했습니다.
 "이 일이 불행한 일인지 어찌 알 수 있겠소"

얼마 후, 도망갔던 말이 값비싼 종마를 데리고
 농부에게 돌아왔습니다.

그러자 동네 사람들이 몰려와 한마디씩 거들었습니다.
 "복이 넝쿨째 들어왔네요."
 "이제 부자 될 일만 남았군요. 부럽습니다."

그러자 농부는
"이 일이 복인지 어찌 알겠소"라며 다시 태연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로부터 며칠 후 종마를 길들이던 아들이
 말의 뒷발에 차여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또 몰려와 역시나 위로하기 시작했습니다.

농부는 한결같이 대답했습니다.
 "이 일이 불행한 일인지 어찌 알 수 있겠소"

얼마 후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마을의 건장한 젊은이들은 모두 전쟁터에 끌려갔지만,
다리를 다친 아들은 마을에서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었습니다.

 

자신에게 닥친 불행이 인생의 끝인 것 같아
 좌절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자신에게 생긴 행운이 인생의 전부인 것 같아
 자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누구도 그 끝을 알 수 없기에
 불행에도 행운에도 안주하긴 이릅니다.
어떤 일에든 끝까지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오늘의 명언
=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 =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새옹지마니
 눈앞에 벌어지는 결과만을 가지고 너무 연연해 하지 말라.

눈앞에 벌어지는 결과만을 가지고 너무 연연하지 말고

주어진 그 일에 맡기는 삶도 괜찮을 듯 하네요~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5. 12. 28. 21:44 믿음

2015년 타임캡슐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출처: 서울 타임캡슐-서울시청 홈페이지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고리가 있다. 타임캡슐이다. 타임캡슐 안에는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기억상자들이 저장되어 있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있고, 자신이 제일 아끼던 물건들이 있으며, 혹은 그 시대에 유명했던 과자가 들어 있기도 하다.


스티브 잡스의 타임캡슐이 30년 만에 공개되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길이 약 4m인 타임캡슐 안에는 당시 유명했던 보그 잡지, 코닥 카메라, 캔맥주, 무디블루스의 음반 등이 들어 있었다. 1983년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국제디자인컨퍼런스의 부대 행사에서 공개된 땅 속에 묻어 두었던 스티브 잡스의 물건들이었다. 이 물건들은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로 하여금 향수를 불러일으켰으며 옛 추억에 잠기게 하기에 충분했다.


미국의 한 대학에서는 60년 전에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타임캡슐이 학교 신축 건물 공사 중에 우연히 발견되었다. 타임캡슐 안에는 1957년에 실험했던 도구들과 문서들이 있는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타임캡슐 속 내용물들을 꺼내보려면 무려 2957년까지 살아 있어야 한다. 당시 타임캡슐을 만든 헤럴드 에저튼 교수가 캡슐에 아르곤 가스와 탄소 14호를 함께 넣었는데 2957년 전에 열면 내용물이 파괴되게끔 제작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서울 1000년 타임캡슐’이 가장 유명하다. 서울이 수도가 된 지 600년째인 1994년에 600점의 물품을 담아 남산골 한옥마을에 묻었다고 한다. 높이 1.7m, 직경 1.3m 크기의 타임캡슐 안에는 기저귀, 담배, 아래아한글2.5, 인공심장, 화투, 삐삐, 상품권 등이 들어 있다. ‘서울 1000년 타임캡슐’의 개봉연도는 2394년 11월 29일이라고 한다.


이렇듯 타임캡슐은 먼 훗날 후손들이 볼 수 있도록 그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역할을 한다. 요즘에는 개개인의 일상을 보존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자체적으로 타임캡슐을 만든다고 한다. 자신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소장품들을 튼튼한 플라스틱 상자에 넣고, 그것을 흙 속 깊은 곳에 묻어두어 대략 10년 후에 개봉하는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우리가 굳이 타임캡슐을 만들지 않아도 지금까지 살아왔던 나의 삶 모두가 저장된 타임캡슐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퍼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요한계시록 20:12)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행적이 고스란히 기록되고 보관되는 장소가 있다. 바로 ‘생명책’이라는 타임캡슐이다. 이 타임캡슐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으로,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의 행적들이 낱낱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생명책의 기록에 따라 구원과 심판이 결정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생명책이라는 타입캡슐에 좋은 기록만을 남길 수 있을까?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디모데후서 4:7~8)


성경 속 인물 중에는 생명책에 아주 좋은 기록을 남겼던 사람이 존재한다. 사도 바울이다. 사도 바울은 당시 교권을 잡고 있었던 기득권 세력에 굴복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며 믿음을 지켰다.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핍박과 서러움과 아픔을 당했지만 그의 모든 행적들이 천국의 타임캡슐에 저장되어 지금은 하늘에서 위로와 영광을 받고 있다.


어느덧 2015년이라는 시간도 단 한 주만을 남겨놓고 있다. 우리도 그동안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의 계명을 소중하게 지켰는지 생각해보자. 그리고 정초에 하나님께 다짐했던 약속들도 잘 지켰는지 되돌아보자. 만약 부족한 점이 있다면 2016년에는 마음을 다하여 사도 바울처럼 좋은 신앙의 결과를 내길 바란다. 훗날 미래에 보게 될 나의 타임캡슐 안에 ‘구원’이라는 보물을 담으면서.


<참고자료>
1. ‘타임캡슐’, 시사제주, 2015. 10. 14.
http://www.sis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249379
 2. ‘미국 219년 전 타임캡슐, 소식에 '서울 1000년 타임캡슐' 재조명’, 베리타스 알파, 2014. 12. 13.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4176

<출처;하나님의교회 www.watv.org>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https://www.pasteve.com>

 

나의 미래 타입캡슐은 구원이다.

구원을 원한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계명을 소중히 지켜야만이

미래 타입캡슐 구원을 얻게 될 것이다.

분명 노력이 필요하다.

무조건 믿기만 하면 된다는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계명을 소중히 지켰을 때

구원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오늘도 하나님의 계명인 안식일,유월절을 지키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곳은 오직 이 지구상에

하나님의교회뿐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WWW.WATV.ORG)오세요~~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5. 12. 25. 21:47 믿음
안식일을 준비하는 행복한 가정 12월표지

행복이란?
어려운 이웃에게 건네는 김장김치 한 포기

행복이란 것이 근사하거나 큰게 아닌 것 같아요^^ 아주 소박하면서도 남을 기쁘게
즐겁게 하며 그로 더불어 내가 기쁜 것이네요~

오늘 안식일을 준비하는 행복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저희 가정에서 행복하고 감사한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전 하나님의교회에 와서 가정의 소중함과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행함으로 인해 우리 가정도 많은 변화를 받고 더욱 가정이 행복함을 많이 느낍니다.
하나님의교회 하늘아버지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posted by 아름드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