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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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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6. 23:12 취미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고 있는데요~
봄이 오면 많이 사용하는 단어인 [경칩(驚蟄)]

오늘이 바로 경칩이라고 하네요^^

이제 겨울잠에서 깨고 봄맞이 준비를 해야겠죠!!


이제 봄이 오니 건강 관리도 해야 되겠다 싶어서...

봄철 건강관리를 위해 섭취하면 좋은 음식에 대해 생각해 볼까해요.

쉽게 우리가 해 먹는 음식, 알고 먹으면 더 좋을 듯 해요.

봄철 좋은 음식들....하면 뭐가 생각나세요?

냉이국,쑥국 등등 봄철 나물들이 생각나요^^

근데 우리가 쉽게 잘 해 먹는 봄철음식들이 많죠?

영양만점인 음식, 우리가 쉽게 접하는 음식

봄철음식으로 강추합니다.

 

*고등어 +김치

등푸른 생선 중에서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고등어는 DHA,EPA등 오메가-3 지방산과 양질의 단백질을 지니고 있다.

김치와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데, 김치가 고등어에 부족한 섬유소와 비타민 C를 보충해주기 때문이다.
묵은지를 넣고 푹 조린 짭조름한 고등어김치찜은 밥 한 그릇과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밑반찬이 된다.

 


*미역

미역은 갈조류 다시마과에 속하는 엽상체 식물이다.
칼륨과 칼슘, 철, 요오드,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역을 고를 땐 짙은 녹색으로 광택이 흐르면서 두껍고 탄력 있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에 데쳐 새콤 달콤한 초고추장 양념으로 무쳐 먹으면 봄철 잃어버리기 쉬운 입맛을 돋워준다.


*돼지고기

한국인의 돼지고기 사랑은 특별하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양 식재료이기 때문이다.
안심과 등심,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살코기 부위에는 비타민 B,단백질 등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구이부터 찜, 수육,산적,조림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되는데, 특히굽지 않고 오랜 시간 삶아 조리는 수육은 잔칫상에 빠지지 않을 정도로 인기 있는 요리다.
담백하게 즐기고 싶다면 삼겹살 대신 기름기 적은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을 추천한다.


*다시마즙

해조류에는 필수 비타민과 무기질은 물론 몸속 중금속과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식이섬유가 가득하다.
특히 다시마를 감싸고 있는 끈적한 성분엔 식이섬유의 일종인 알긴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다시마는 감칠맛을 배가시켜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시마를 즙으로 내어 국물 요리나 재움 요리에 넣으면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밥을 지을 때 밥물 대신 다시마 우린 물을 넣으면 밥의 윤기와 감칠맛을 더해준다.

 

오늘 저녁은 묵은지 고등어조림으로 입맛을 돋구어 보시고,

봄철 화사하게 건강관리 잘 하면서 2018년도를 계획 합시다.

 

 

posted by 아름드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