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아름드름이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2017. 11. 17. 22:53 취미
오늘 후배랑 늦은 단풍 구경 하러 현풍 비슬산에 갔었어요. 늦은 단풍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예쁘게 절정을 이루고 있더라고요.

비슬산 오라가는 길.,
너무 이쁘게 단풍이 물들어 있죠!

차를 세워 놓고 같이 걸으면서 산새 구경을 했어요.

비슬산으로 계속 올라가니 요렇게 바위들이 늘어져 있었고 높다랗게 절경을 이룬  바위

지나면서 단풍이 물든 단풍을 손에 지고~
오늘 마지막 비슬산 단풍을 구경하고 내려오니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내려오는 길 큰바위가든에서 순두부찌개를 먹고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내려 왔습니다.
그래서 헤어지기 아쉬워...
또 현풍 테크노폴리스에서  커피한잔 하고 가자고 해서~~
커피명가로 고고!
저번에 현풍 테폴 와서 커피명가에 들렸는데 분위기도 좋고 넓더라고요.

커피명가 입구

커피명가 입구에 2층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2층 가는 중간에 요렇게 앉아 있는 의자가 배치되어 있었어요.

2층이 꽤 넓더라고요.
좌식도 있고 많이 앉을 수 있는 의자들도 있고~~

둘이서 아메리카노랑 말차 라테. 아몬드크라와상을 주문했습니다.

전 요놈...
말차라테. 녹차라테 보다는 진한 맛.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이야기하다가 아이들 올 시간에 집으로 왔어요.
아줌마들의 아지트인가봐요.
커피명가의 아줌마들이 다 모였더라요.
ㅎㅎ
오늘 하루 비슬산 늦은 단풍구경도 하고,
현풍 테폴에서 오후 차 한잔의 여유를 커피명가에서 보내고 좋은 후배랑 즐겁게 보냈으니 오늘 하루는 굿!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7. 11. 16. 22:43 믿음

오늘 전도 중에 "하나님의교회에서 왔다고?"하니

"하나님의교회는 종파가 뭐예요?"란 질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종파가 뭐예요?


“하나님의교회 거긴 종파가 뭐예요? 장로교? 감리교?”

“종파가 없다고? 그럼 이단 아니야?”

말씀을 전하다보면 종종 듣게 되는 말이다. 하나님을 올바고 믿고 있는지 성경대로 잘 행하고 있는지를 먼저 묻지 않고, 그 교회가 속해있는 종파를 물어보는 사람이 꽤 많다. 종파가 어디인지 알게 되는 것으로 진리교회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것일까. 질문한 사람들에게 만족을 주지 못하는 답변이겠지만 하나님의교회는 어느 종파에도 속해 있지 않다. 그렇게 답하면 또 이상하게 쳐다보며 묻는다. 그런 교회가 어디 있냐면서 혹시 이단은 아닌지를 물어보거나 발걸음을 돌린다.

기독교 종파는 크게 가톨릭, 정교회, 개신교로 나뉘며 그 중 개신교는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 순복음교, 안식교 등으로 나뉜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장로교가 제일 많다고 한다. 이 종파들은 모두 일단은 하나님을 믿고 있으며 성경을 읽고 있다. 하지만 같은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서로 분리되어 있고 서로의 교리가 다르며, 때로는 그 차이점 때문에 대립하기도 한다. 장로교의 하나님, 감리교의 하나님, 가톨릭의 하나님… 하나님이 수십 수백 분이라도 되는 것일까.

 

안상홍님은 무소속, 예수님도 무소속

예수님께서 오셨던 이천 년 전 당시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있었던 유대인들도 파가 나뉘어져 있었다. 성경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종파로는 바리새파와 사두개파가 있다. 바리새인들은 오로지 모세의 율법을 지키는 것을 중시했으며, 사두개인들은 율법보다는 세속적인 것에 더 관심이 많아 정치나 상업적인 활동을 더 많이 했다. 이들은 늘 서로를 대적하고 반대하는 입장이었는데 신기하게도 예수님을 싫어하고 몰아내고자 하는 것에는 의견을 일치했다. 마치 현재의 많은 종교지도자들이 서로를 싫어하면서도 하나님의교회와 안상홍님을 멋대로 이단이라 규정하고 핍박하는 것에는 마음을 모으는 것처럼.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핍박 속에 예수님께서는 어떤 종파를 택하셔서 복음을 가르치셨을까? 장로교? 감리교? 그도 아니면 가톨릭? 그 어느 종파도 아니었다. 성경 그 어디에도 예수님께서 종파를 새로 만드셨다거나 혹은 어딘가에 소속되어 계셨다는 기록은 하나도 없다. 지금의 기독교 종파들은 모두 초대교회 이후 사람들의 이해관계 속에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것일 뿐이다.

유다서 1:18~19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치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이 사람들은 당을 짓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은 없는 자니라

오히려 성경은 당 지으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지 않는 것을 경계하라 하셨다. 중요한 것은 어느 종파에 속한 것이 아니라, 그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느냐인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정하시고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새 언약을 이 시대에 안상홍님께서 다시 복구하시고 지금은 하나님의교회에서 그대로 지키고 있다. 하나님의교회에는 종파가 필요 없다. 하나님께서 친히 허락하신 하나님의 법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교회는 어떤 종파도 없으며,

하나님께서 친히 육체로 오셔서 세우신 교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교회는 어떠한 종파도 아니라...

고전 1:1의 말씀처럼 "하나님의교회"로써 친히  2천년에 오셔서

세우신 교회이며, 이 마지막시대 재림예수님 안상홍님께서 오셔서

새언약으로 친히 세우신 교회입니다.

 

성경의 예언대로 안상홍 하나님께서 두번째 오셔서 친히 세우신

하나님의교회에서 새언약을 지켜 꼭 천국에 들어가는 자녀들이 됩시다.

 

posted by 아름드름이
2017. 11. 9. 22:33 문화
오늘 복효근 시인의 <상처에 대하여> 시를 읽으면서 공감을 느껴서

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올립니다.

 '잘 익은 상처에선 꽃향기가 난다'

-복효근 시인의 <상처에 대하여>에서 -

 

상처는 고난의 흔적입니다.

나를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고난을 잘 이겨낸다면

그로 인한 상처는 꽃처럼 아름답게 기억될 것입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상처를 준다고 해서 힘들어하거나 그를 미워하기 보다

그것을 이겨내면 정말 좋은 결과가 오며

또한 상처를 이겨낸 후엔 더 아름다운 꽃향기가 나타난다니...

상처는 좋은 고난이며 고난의 흔적으로 여기며

이겨내도록 합시다.

 
posted by 아름드름이